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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GDP ‘세계 10위’ 복귀 전망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0:30]

IMF, 올해 한국 GDP ‘세계 10위’ 복귀 전망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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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올해 우리나라 GDP 규모가 세계 10위권에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도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이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규모를 1조 5천868억 달러로, 전 세계 1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보다 두 단계 오른 수치로, 한국의 GDP 규모가 세계 10위권에 드는 건 지난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국가의 경제활동 총액을 나타내는 GDP 규모의 세계 10위 탈환은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경기부양 노력이 힘을 얻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는 방역과 경제의 조화에 힘써왔다.

 

코로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책과 함께 ‘한국판 뉴딜’ 등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달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해 방역에 따른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또 8대 소비쿠폰을 재개하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한 소비 진작에 힘쓰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러한 소비 리바운드 지속을 통해 유통 제조업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골목상권까지 소비 활력이 최대한 되살아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4차례 추경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불용 예산 규모도 최소화해 경기 보강 효과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IMF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1.9%로 OECD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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