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미국 새 행정부 출범 앞두고, 협력 공백 없어야”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0:48]

“미국 새 행정부 출범 앞두고, 협력 공백 없어야”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1/11 [10:48]

  © 정세균 총리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미국 새 행정부 출범 앞두고, 한미 간 외교·안보 협력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경제와 주요정책이 받을 영향을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최근 있었던 미국 대선을 언급하면서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해리스 상원의원의 첫 여성 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무엇보다 양국 간 외교·안보 협력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미 간 현안에 대한 성과와 미국 차기 행정부와의 소통도 언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한미 간 여러 현안에서 마지막까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기 행정부와도 긴밀히 소통하여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중단 없이 추진해야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향후 미국경제·통상정책 등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경제와 주요정책이 받을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 대한 우려감도 나타냈다.

 

정세균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의 조정을, 이제는 안심해도 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단체가 이번 주 토요일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집회의 자유라는 권리 행사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며 “집회가 촉발할 수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리경제가 또 한 번 타격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총리는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또 관계부처와 지자체에는 집회가 열릴 경우 방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