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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 세계 재확산’...“생활방역 실천해야”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0 [10:33]

코로나 ‘전 세계 재확산’...“생활방역 실천해야”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1/10 [10:33]

  © 문재인 대통령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런 현상에 우려감을 나타내면서 철저한 생활방역을 거듭 강조했다.
 
최근 들어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미국은 하루에 10만 명이 넘는 확진가 나오고 있고, 유럽에서는 30만 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

 

우리 방역 당국도 지난 5, 6월 유행 때보다 2배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매우 긴박한 상황’으로 진단하고 있다.

 

겨울철이 다가오는 북반구의 계절적, 지리적 요인과 함께 오랜 방역조치로 지치고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소규모 지역사회 유행이 증가하는 등 안심할 수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점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 세계 확진자 수가 5천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사망자가 1만 명을 넘는 날도 생기고 있다. 대단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국내 감염자 수가 100명 내외 수준에서 통제 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밀집 밀폐 장소에서의 집단감염과 지인 모임에서의 조용한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철저한 생활방역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며 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특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겨우 살아나고 있는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거듭 철저한 생활방역 실천을 당부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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