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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가세 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3:37]

코로나 증가세 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1/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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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어제(8일) 코로나19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6명이다.

지역발생 99명, 국외유입 27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39명, 경기 21명, 강원 11명, 충남 10명 등이 확인됐다.

 

일상과 밀접한 결혼식과 장례식장, 사우나와 직장,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가족과 친구 모임 등에서도 크고 작은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으로 감염이 확인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89명으로 집계됐는데, 5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9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국내 확진자 증가세를 막지 못하면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고, 어렵게 유지 중인 우리 일상이 다시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긴장감을 유지하고 직장과 학교 등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립감염병연구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앞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에서 다양한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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