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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바이러스 생존 유리’...생활방역 준수해야

예방수단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최고!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06 [14:34]

겨울철, ‘바이러스 생존 유리’...생활방역 준수해야

예방수단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최고!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1/06 [14:34]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방역 당국은 추워진 날씨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상 속 감염 위험’이 높아졌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역적으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의 환자 발생이 전체의 71.1%를 차지하고 있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2주간 환자 발생 중 36.5%는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집단발생 관련 18.5%, 해외유입을 통해 17.6%가 발생했다.

 

확진자와의 개별접촉을 통해서는 15.3%가 발생하였으며, 12.1%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

 

현재는 산발적인 집단발생 증가와 기온 저하로 인해 실내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밀폐된 실내 환경요인 등의 영향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볼 수 있다.

 

감염병은 세 가지 요인에 의해 유행이 확산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한다.

 

세 가지 요인은 ‘병원체, 감염대상, 환경’이다.

 

이 세 가지 요인 중 어느 하나라도 악화요인이 있으면 변화가 나타난다.

 

우선 병원체 요인은 바이러스의 변이를 말할 수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통해 악화되었다는 유의한 결과는 없으며, 여전히 높은 감염력과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감염이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


현재는 겨울로 가는 길목으로 공기는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사람의 몸은 적절한 저항력을 갖추지 못하게 된다.

 

또한,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병원체 침입이 조금 더 용이해질 수 있다.

 

사람으로서는 좋지 않은 조건이 된다.

 

마지막은 환경요인이다.

 

보통 호흡기 바이러스는 보다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안전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다른 계절보다 바이러스에게 생존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환자 증가는 이러한 요인들과도 관련이 있다.

 

겨울철 실내생활 비중이 높아지면서 보다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늘게 되며, 이러한 밀접하고 밀집된 환경일수록 감염에 취약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방어가 곧 방역의 핵심이다.

 

최근 유행 패턴을 살펴보면, 음식점·사우나·실내피트니스 등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환경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늘 같은 말씀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지만, 감염병에는 가장 원칙적인 예방수단이 가장 혁신적이며 효과 높은 예방수단이 된다.

 

다시 한 번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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