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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배달, ‘로봇’ 나온다!

2021년 세종시에서 ‘무인 우편접수·배달 서비스’ 시작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4:25]

우편물 배달, ‘로봇’ 나온다!

2021년 세종시에서 ‘무인 우편접수·배달 서비스’ 시작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0/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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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앞으로 로봇이 ‘택배’를 배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집배원이 우편물을 넣자 배달 로봇이 좌회전, 우회전 스스로 판단해 배송을 시작한다.

 

100kg에 달하는 우편물을 실을 수 있는 추종 로봇은 집배원과 함께 배달을 한다.

 

집배원의 체온을 인식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따라간다.

 

우체국 앱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배달 장소에 도착한다.

 

차량에 탑승해 접수 내역을 확인하고 우편물을 보관함에 넣으면 우체국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이 같이 우정사업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연하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전 세계에서 새로운 우편 분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송할 수 있고 배달 인력의 인건비도 줄여 유통·물류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을 이용한 비대면 우편서비스가 실제로 우리 생활에 도입되면, 고객의 편의가 증진될 뿐만 아니라 집배원의 안전사고도 줄이고 근로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내년부터 세종시 일반도로에서 무인 우편 접수·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비대면 자율주행 우편서비스를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현장에 조기에 적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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