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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18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공표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4:02]

중기부, ‘2018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공표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0/28 [14:02]

  © 운영자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18년 말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663만9,000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710만4,000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83.1%, 매출액은 2,662조 9,000억 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의 48.5%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월 29일(목), 지난 8월 국가 공식통계로 승인을 받은 이후 최초로 기업* 단위의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작성해 공표했다고 밝혔다.
 
* 기업 - 재화·서비스를 생산하는 법적 단위로 1개 또는 2개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된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는 주요 행정자료(사업자등록, 법인세 등)와 조사자료(전국사업체조사 등)를 결합해 우리나라 모든 기업을 포괄하는 자료인 ‘기업통계 등록부’를 기반으로 작성돼 기업관련 통계 중 포괄범위가 가장 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년 시범 작성 시 발표했던 기업수, 종사자수 외에 매출액을 추가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규모와 분포현황을 보다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결과를 보면, 중소기업의 기업수와 종사자수, 매출액 모두 ‘17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중소기업수 - (’17년) 630만개 → (‘18년) 663만9천 개(5.4%↑)
** 중소기업 종사자수 - (’17년) 1,669만 명 → (‘18년) 1,710만4천 명(2.5%↑)
*** 중소기업 매출액 - (’17년) 2,587조5천억 원 → (‘18년) 2,662조9천억 원(2.9%↑)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업(24.9%), 부동산업(16.8%) 숙박·음식점업(12.0%) 순이며, 전년 대비 부동산업(1.3%p)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0.4%p) 등은 증가하고 도·소매업(-0.7%p), 숙박·음식점업(-0.4%p) 등은 감소했다.
 
종사자 비중은 제조업(19.6%), 도·소매업(19.2%), 숙박·음식점업(10.3%) 순이고, 전년 대비 부동산업(0.7%p), 숙박·음식점업(0.2%p) 등은 증가하고 건설업(-0.7%p),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0.5%p) 등은 감소했다.
 
매출액 비중은 도·소매업(33.8%), 제조업(27.7%), 건설업(11.3%) 순이었다. 전년 대비 숙박·음식업(0.2%p), 정보통신업(0.1%p) 등은 증가하고 건설업(-0.3%p), 제조업(-0.2%p)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중소기업은 338만 8,000개로 전체 기업의 51.0%를 차지하고, 이는 전년 대비 0.3%p 증가한 수치이다.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종사자는 923만 6,000명으로 전체 기업의 54.0%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매출액은 1,551조 9,000억 원으로 전체 기업의 58.3%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표하는 중소기업 기본통계는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최초의 공식통계로서 그 의미가 크고, 향후 중기부에서 생산하는 각종 통계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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