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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수사, ‘특검 : 공수처’ 팽팽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5:36]

라임·옵티머스 수사, ‘특검 : 공수처’ 팽팽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0/26 [15:36]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방식 여론조사에서 특별검사 추진과 공수처 출범을 서두르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검사 비위 의혹에 대한 수사 방안으로 공수처 출범 및 특검 추진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이에 라임·옵티머스 수사 방안 국민 여론조사 결과, ‘특별 검사를 추진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43.6%, ‘공수처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라는 응답이 38.9%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17.5%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특검 추진 49.7% vs. 공수처 출범29.1%)과 대구/경북(48.9% vs. 26.4%), 서울(44.2% vs. 33.8%) 거주자 10명 중 4명 이상은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인천/경기 거주자 10명 중 5명 가까이인 48.3%는 ‘공수처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광주/전라(40.3% vs. 42.8%)와 대전/세종/충청(45.7% vs. 41.6%)에서는 결과가 팽팽하게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특검 추진 58.4% vs. 공수처 출범 15.8%)와 60대(50.4% vs. 35.3%)에서는 ‘특검 추진’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30대(24.8% vs. 58.5%)와 40대(32.5% vs. 57.8%)에서는 ‘공수처 출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는 ‘특검 추진’ 46.8% vs. ‘공수처 출범’ 44.3%로 두 응답이 대등하게 집계됐다.

 

70세 이상에는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35.7%로 다른 연령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수사 방안에 대해 응답 양상이 달랐다. 보수성향자 중 61.7%는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라는 의견에 공감했다.

 

하지만 진보성향자 중 66.3%는 ‘공수처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라는 의견에 공감해 대비된 결과를 보였다.

 

중도성향자 중에서는 절반 정도인 50.9%가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라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0월 23일(금)에 전국 만18세 이상 8,00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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