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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1,061억…전년比 3.2%↑

김혜은 | 기사입력 2020/10/24 [12:23]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1,061억…전년比 3.2%↑

김혜은 | 입력 : 2020/10/24 [12:23]

  (사진=뉴시스)


(시사코리아-김혜은 기자)하나금융그룹은 2020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1,061억원을 시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2%(650억원)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0.3%(711억원) 증가한 7,601억원을 시현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등 비우호적 외부 환경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의 약진(6,597억원, 기여도 31.3%)과 함께 비대면 채널의 영업기반 확대에 탄력을 받은 결과다.

 

주요 비은행 관계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하나금융투자 2,880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766억원, 36.2% 증가), 하나카드 1,144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646억원, 129.6% 증가), 하나캐피탈 1,271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501억원, 65.2% 증가) 등으로 관계사들의 경쟁력 제고 및 시너지 창출 노력을 통해 그룹의 준수한 성장세에 기여했다.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의 충분한 확보를 위한 3분기 중 1,728억원 적립 포함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원이다.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외부 충격에 대한 그룹의 완충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됐다. 국내외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코로나19 경기상황을 반영한 미래전망정보를 보수적으로 재평가, 58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인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494억원의 경상적인 대손충당금 및 2,210억원의 코로나19 추가 대손충당금과 지난 2분기에 적립한 사모펀드 관련 준비금 1,185억원 등 향후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충분한 손실흡수 버퍼를 확보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그룹의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3분기말 고정이하 여신비율(NPL 비율)0.41%로 전분기말 대비 4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27%로 전분기말 대비 4bp 하락하여 안정세를 보였다.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지난해 말 선제적인 특별퇴직 실시에 따른 인건비 감축 효과가 지속된 가운데 전사적인 비용감축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에 비해 6.6%(1,943억원) 감소한 27,426억원이다. C/I Ratio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2%p 하락한 43.4%를 기록하며 비용 효율성이 크게 제고됐다.

 

핵심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한 9.6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0.66%이다.

 

위험가중자산의 안정적 관리 및 견조한 순이익 시현에 힘입어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29bp 증가한 14.36%를 나타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분기에 비해 4bp 상승한 12.07%를 나타냈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에 비해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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