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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의 ‘글로벌 역량’ 평가, 한국 ‘우수’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4:13]

OECD의 ‘글로벌 역량’ 평가, 한국 ‘우수’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0/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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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역량’을 진단한 결과, 한국은 ‘우수’ 점을 받았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PISA는 3년 마다 각국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과학 성취도를 비교 조사하는데 ‘글로벌 역량’을 추가해 최초로 평가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취와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역량은 세계적, 상호 문화적 사안을 설명하고 다른 관점과 시각을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 다른 배경의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 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역량 평가는 객관식·주관식 시험 문제를 푸는 인지적 평가와 설문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지적 평가에는 OECD 회원국 11곳을 비롯해 모두 27개국이 참여했다.

 

이 평가에서 우리나라 평균 점수는 509점으로 7위였다.

 

66개국이 참여한 설문 평가에서도 평균 이상의 인식 수준을 보였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자기 효능감’ 지수와 ‘타인의 관점과 세계관을 이해하는 능력’ 지수도 OECD 평균보다 높았다.

 

‘상호문화적 의사소통에 대한 인식’ 지수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체성’ 지수도 OECD 평균을 웃돌았다.

 

다만,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 지수는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부는 세계시민교육과 다문화 교육, 인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역량 결과를 교육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층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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