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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5:32]

‘한-중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0/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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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원/위안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갱신계약에서는 기존계약(2020. 10. 10일 만료)보다 규모와 기간이 확대됐다.

 

스왑 규모는 4,000억 위안, 70조 원(기존 3,600억 위안/64조원)이다.

 

미국 달러 환산 시 590억 달러 상당 규모(기존 560억 달러 상당)이다.

 

계약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었다.

 

4,000억 위안 규모는 중국이 다른 나라와 체결한 통화스왑 계약* 중 홍콩과 더불어 가장 큰 수준이다.

 

* 중국 스왑체결 규모(억 위안) - (한국) 4,000, (홍콩) 4,000, (ECB) 3,500, (영국) 3,500.

 

계약기간 확대도 추후 만기연장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축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국 간 통화스왑 계약은 양국 교역 증진,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등이 목적이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무역대금을 자국통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역내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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