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추미애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 찬 vs 반 ‘팽팽’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0:29]

추미애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 찬 vs 반 ‘팽팽’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0/21 [10:29]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한 평가가 팽팽하게 갈렸다.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및 측근 의혹 사건에 대해 장관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이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한 평가를 조사 한 결과, ‘잘한 일이다’라는 응답은 46.4%(매우 잘한 일 38.0%, 다소 잘한 일 8.4%)로 나타났다.

 

‘잘못한 일이다’라는 응답 역시 46.4%(매우 잘못한 일 38.1%, 다소 잘못한 일 8.3%)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7.2%였다.

 

권역별로 인천/경기(잘한 일 50.2% vs. 잘못한 일 44.0%)와 서울(47.2% vs. 46.2%), 부산/울산/경남(43.8% vs. 49.2%), 대전/세종/충청(40.1% vs. 48.7%)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평가가 팽팽하게 갈렸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잘한 일’ 58.4% vs. ‘잘못한 일’ 36.4%로 잘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하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잘한 일’ 36.6% vs. ‘잘못한 일’ 57.4%로 잘못했다는 응답이 많아 두 지역의 결과가 대비됐다.

 

연령대별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잘했다’라는 응답이 많았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잘못했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20대(잘한 일 58.4% vs. 잘못한 일 27.4%)와 40대(53.2% vs. 41.3%)에서는 ‘잘했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70세 이상(31.7% vs. 60.9%)과 60대(41.3% vs. 53.5%)에서는 ‘잘못했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50대(44.1% vs. 51.9%)와 30대(43.7% vs. 49.7%)에서는 두 응답이 대등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 중 71.5%는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보수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인 72.7%는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중도성향자에서는 ‘잘한 일’ 42.5% vs. ‘잘못한 일’ 55.8%로 ‘잘못했다’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0월 20일(화)에 전국 만18세 이상 7,90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