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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현대車’ 韓자존심 세웠다…세계 브랜드 5위권 진입 氣焰

배선규 | 기사입력 2020/10/20 [17:59]

‘삼성 & 현대車’ 韓자존심 세웠다…세계 브랜드 5위권 진입 氣焰

배선규 | 입력 : 2020/10/20 [17:59]

  사진-뉴시스


(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가 일제히 상승해 금년 각각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브랜드 5,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5위에 입성했다.

 

2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2020년 최고 글로벌 브랜드발표에 따르면, 1위 애플, 2위 아마존, 3위 마이크로소프트, 4위 구글에 이어 삼성전자가 5(623억달러)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5위권에 포함 돼 애플, 아마존 등과 자웅을 겨루는 위치가 됐다.

 

삼성전자는 인터브랜드가 브랜드 가치 평가를 개시한 2000년부터 브랜드 가치와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0050억달러(43)부터 시작해 2010195억달러(19), 2012329억달러(9), 2017562억달러(6)를 나타냈다.

 

작년에는 브랜드 가치 611억달러(6)를 유지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금년 3년 만에 글로벌 톱5’에 진입했고 20년 만에 브랜드 가치가 12배 커졌다.

 

삼성전자는 네트워트 분야서 5G 신규 시장을 개척, 메모리 분야에선 처음으로 D램에 EUV를 적용하고 AI·차세대 슈퍼컴퓨터용 초고속 D플래시볼트를 글로벌 최초로 출시하는 등 메모리 시장 1위 업체로서 혁신 기술로 시장을 주도했다는 게 인터브랜드의 평가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고용주평가에선 1, 7월 공개된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평가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 사진-뉴시스

 

 

현대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부문 TOP5 포함

 

현대차는 최초로 세계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톱 5에 올랐다. 그간 판매량 기준, 5위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브랜드 가치로 5위에 오른 것은 최초다.

 

현대차는 종합 순위로는 3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141억 달러)보다 약 1% 오른 143억 달러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타격을 입으면서 여타 자동차 브랜드는 역성장했지만,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가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자동차 브랜드 순위는 지난해 (6)보다 한 단계 올랐다.

 

자동차 부문 1위는 도요타(516억 달러)의 차지였다. 뒤를 이어 메르세데스-벤츠(493억 달러), BMW(398억 달러), 혼다(127억 달러)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테슬라가 브랜드 가치 128억 달러로 6위에 올랐다. 지난해 5위였던 포드(126억 달러)7위로 뒤쳐졌다.

 

현대차 괄목할만한 성장속도

 

현대차는 2005년 브랜드 순위 84,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로 세계 100대 브랜드에 첫 진입한 이후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8억 달러가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현대차는 금년 6만여대의 전기차를 팔며 세계 전기차 시장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출시하고 2024년까지 3종의 전용 전기차 출시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최초로 스위스 정부와 수소트럭 엑시언트의 공급계약을 맺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으로 해외 각국의 오픈 이노베이션 랩과 연구개발(R&D) 협업을 맺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적극 도입해 고객 접점을 다각화했다. 특히 현대차의 온라인 구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는 인도 누적 방문자 150만명을 기록했고, 미국 현지 딜러의 95% 이상이 사용 중이다.

 

이 외에 위생용품, 환자와 의료인력 운송 등을 위한 전용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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