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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디지털정부평가 ‘종합 1위’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4:30]

한국, OECD 디지털정부평가 ‘종합 1위’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0/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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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분야’를 구현하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발표된 OECD 디지털정부평가는 회원국의 디지털 전환 수준과 성숙도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다.

 

33개 나라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한국이 얻은 점수는 1점 만점에 0.742점이다.
 
영국이 0.736점으로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 덴마크가 각각 3, 4위에 자리했고, 5위는 일본이다.

 

OECD는 한국과 영국 등 상위권을 차지한 나라를 보면, 정부정책 중심에 ‘디지털 정부’를 두고 범정부적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공공분야를 구현하려는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했다.

 

평가항목은 디지털 우선 정부와 플랫폼 정부, 열린 정부와 데이터 기반 정부 등 모두 6개로 구성됐다.

 

우리나라는 ‘디지털 우선 정부’와 ‘열린 정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중심 공공서비스 생산과 적극적 국민 소통으로 행정절차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플랫폼 정부 항목은 2위로, 부처 간 장벽 허물기와 통합연계시스템 개발 성과가 반영됐다.

 

데이터 기반 정부와 국민주도형 정부 항목에서는 각각 3, 4위에 올랐다.

 

정부 관계자는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OECD 평가 1위를 계기로 한국판 뉴딜 가운데 하나인 지능형(AI) 정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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