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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휴가’ 신청하세요!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3:27]

‘가족돌봄휴가’ 신청하세요!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0/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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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인이 겪는 육아 공백이 최대 9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육아공백이 있을 때 가족돌봄휴가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가족돌봄휴가란 근로자들이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또는 자녀 양육을 사유로 연간 최대 10일까지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가족돌봄휴가 사용일, 돌보는 대상의 이름과 생년월일, 가족돌봄휴가 신청 연월일, 신청인 등에 대한 사항을 사업주에게 제출하면 연간 최장 10일까지 무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정부가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더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1인당 최대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한 부모 근로자는 최대 25일까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늘어난 가족돌봄휴가에 맞춰 가족 돌봄 비용도 5일 더 지원해 준다.
 
단, 늘어난 가족돌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이 있다.

 

9월 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와 관련된 사유로 가족 돌봄휴가를 신청한 중소기업 근로자에 해당한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근로자는 연장된 휴가는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요건에서 말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유란 어린이집 휴원과 휴교 등 만8세 이하,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가정돌봄이 필요한 경우, 가족이 감염병 환자이거나 감염병 의사 환자로 지정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연장된 가족돌봄휴가에 대한 가족 돌봄 비용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고 9월 28일부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고용센터로 서류를 송부하면 된다.

 

또 이미 비용지원을 받은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가족돌봄비용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가족돌봄휴가 확인서를 회사 측에 요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관련 증빙 서류인 휴교, 휴업 증명 서류, 감염병 의사 환자 증명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남편이든 아내든 한 사람이 가족돌봄휴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을까?

 

맞벌이 부부라고 하더라도 가족돌봄휴가는 각자 사용해야 한다.
 
엄마도 20일, 아빠도 20일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돌봄비용 역시 각각 5만 원씩 15일간 지원해서 최대 1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족돌봄비용 신청은 가족돌봄 휴가 사용일 이후 휴가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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