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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명희 본부장 ‘WTO 개혁’할 적임자”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5:21]

문 대통령, “유명희 본부장 ‘WTO 개혁’할 적임자”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10/13 [15:21]

  © 유명희 본부장

 

(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WTO 사무총장 최종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본부장을 적극 지원할 뜻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 본부장을 지원하기 위한 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유명희 본부장이 WTO를 개혁할 적임자라며, 정상외교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최종결선에 우리나라 유명희 본부장이 진출했다.

 

WTO 사무총장 최종 결선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의 대결로 이전 라운드와는 다른 새로운 판도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유명희 본부장을 지원하기 위한 회의에는 당사자인 유 본부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남은 기간 친서 외교와 함께 정상 통화를 통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 총리에게도 총리 외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정세균 총리는 “짧은 시간 성과를 내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선거 시작 시점부터 대통령이 적극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최종 라운드 기간 지역별 고른 득표를 받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청와대는 가용한 역량을 총 동원하되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으로 유 본부장의 선거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유명희 본부장은 스위스 제네바 등 유럽 주요국 방문을 위해 13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 기간 유 본부장은 각국 장관급 인사와 제네바 주재 WTO 회원국 대사와 면담을 이어가며 지지교섭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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