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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무료접종, 오늘(13일) 재개...13~18세부터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4:05]

독감백신 무료접종, 오늘(13일) 재개...13~18세부터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10/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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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잠정 중단됐던 독감 백신 무료접종 지원 사업이 오늘(13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만13~18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진다.

 

오늘부터 만13세~18세 중고생 연령 예방접종이 먼저 시작되고, 오는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는 만62~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재개된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별 시기를 세분화했다며 사전예약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서는 접종대상자께서는 가급적 사전예약을 하고 내원하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병의원에서도 특정일로 접종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에서 할 수 있다.

 

또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연기하고, 필요할 경우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와의 동시유행,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상온노출로 공급이 중단된 백신에 대한 유통과 품질조사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물량 48만 도즈는 전량 수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 1천 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명보다 낮았다.

 

의사환자 수가 1천 명당 5.8명을 넘어서면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다.

 

방역당국은 다만,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독감 바이러스 분리 검출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독감과 코로나19의 예방수칙이 동일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밀집 공간 피하기 등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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