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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재고해야”

오염수 110만여 톤의 70%에서, 기준치 초과 방사능 검출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12:10]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재고해야”

오염수 110만여 톤의 70%에서, 기준치 초과 방사능 검출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9/22 [12:10]

  ©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원전 오염수 방출의 안정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원전 오염수 방출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재처리된 오염수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선 물질이 검출돼 일본 내에서조차 우려가 크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방사능 제거장치로 처리한 오염수 110만여 톤의 70% 이상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된다면 지구 전체의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인류의 생명과 안전히 위협받게 될 것은 명약관화하다. 특히 독일의 한 연구소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는 7개월이면 제주도 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은 방류 계획을 중단하고 국제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처리방법을 다시 찾아야 한다. 우리 정부도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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