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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대북 메시지 주목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3:56]

문 대통령,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대북 메시지 주목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9/18 [13:56]

  © 문재인 대통령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유엔총회에서 화상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대북 제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4번째로 유엔총회에 참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23일 새벽 2시쯤 9번째로 기조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어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자고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허리인 비무장지대가 평화지대로 바뀐다면,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기조연설에 앞서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75주년 고위급회의에도 참여한다.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5개국의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발언을 한다.

 

믹타 출범 후 의장국 정상이 국제무대에서 대표 발언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193개 회원국 중 120개국 국가원수와 53개국 정부 수반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참여는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기여 의지를 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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