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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창군 제8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규군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토대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1:27]

‘한국광복군 창군 제8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규군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토대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9/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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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독립전쟁을 이끈 ‘한국광복군 창군 제80주년 기념식’이 오는 17일(목) 오전 11시, 전쟁기념관(어린이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한국광복군동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한국광복군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며 계승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100여 명 미만으로 축소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한국광복회동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광복군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광복군’은 조국광복의 염원 아래 1940년 9월 15일 백범 김구 선생께서 ‘한국광복군 선언문’을 발표하였고,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重慶) 가릉빈관(嘉陵賓館)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의 성립전례(成立典禮)를 가짐으로써, 대한민국 임시정부 직할 국군으로 창설됐다.

 

1941년 12월 8일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12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국광복군을 주축으로 대일(對日) 선전포고(宣戰布告)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후 한국광복군은 중국 대륙 독립전선에서 중국군과 협동하여 항일전을 전개하면서 영국군과도 연합하여 인도·미얀마 작전에 참가(1943∼1945)하기도 했다.

 

한국광복군은 《광복(光復)》이라는 간행물을 발간하는 한편, 방송과 선전지를 전·후방에 확산하여 애국청년은 물론, 일본군에 징병되어 온 한국청년을 유치하는 데에도 힘썼다.

 

또한,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공동으로 특수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추진했으나, 일제의 항복으로 실현되지 못하고 광복 후 귀국했으며, 1946년 6월 해체됐다.

 

한편, 한국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토대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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