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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성’ 60.3%

지급 대상, ‘선별적 지급’ 49.3% vs. ‘전 국민 지급’ 45.8%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0:35]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성’ 60.3%

지급 대상, ‘선별적 지급’ 49.3% vs. ‘전 국민 지급’ 45.8%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9/08 [10:35]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하지만, 지급 대상에 대해서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이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반 및 대상을 조사 한 결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찬성’ 60.3%, ‘반대’ 33.3%, ‘잘 모름’ 6.4%였다.

 

지급 대상에 대해서는 ‘선별적 지급’ 49.3%, ‘전 국민 지급’ 45.8%, ‘잘 모름’ 4.9%로 집계됐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찬반에 대해 권역별로 ‘찬성’ 응답이 많았는데, 경기·인천(찬성 66.8% vs. 반대 28.3%)과 부산·울산·경남(64.1% vs. 30.7%), 서울(62.4% vs. 35.1%)에서 60%대로 나타났다.

 

광주·전라(55.1% vs. 34.8%)와 대전·세종·충청(54.5% vs. 40.0%)에서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찬성’ 43.7% vs. ‘반대’ 41.0%로 팽팽했으며, ‘잘 모름’ 응답이 15.4%로 다른 지역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40대(찬성 68.5% vs. 반대 30.6%), 50대(63.0% vs. 30.0%), 30대(60.9% vs. 33.6%), 60대(60.5% vs. 31.4%), 70세 이상(53.3% vs. 33.9%), 20대(52.8% vs. 4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77.3% vs. 반대 17.8%)에서는 ‘찬성’ 응답이 많았지만, 보수층(39.8% vs. 51.5%)에서는 ‘반대’ 응답이 많아 다른 양상을 보였다.

 

중도층은 ‘찬성’ 61.7% vs. ‘반대’ 33.2%로 진보층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9월 7일(월)에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응답률 9.0%)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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