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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연장, ‘적절한 조치’ 59.5%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10:56]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연장, ‘적절한 조치’ 59.5%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8/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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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한 주 더 유지하되,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방식 제한을 비롯한 강화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 조사결과, ‘경제 전반의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 응답이 59.5%,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 응답은 31.3%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에 대해 권역별로 ‘적절한 조치’ 응답이 많았는데, 대전·세종·충청 ‘적절한 조치’ 77.2% vs. ‘3단계 격상 필요’ 20.9%로 4명 중 3명 이상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경기·인천(적절한 조치 66.2% vs. 3단계 격상 필요 22.9%)과 광주·전라(61.6% vs. 32.7%), 서울(51.9% vs. 37.6%)에서 ‘적절한 조치’ 응답이 많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적절한 조치’ 53.2% vs. ‘3단계 격상 필요’ 28.4%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잘 모름’ 응답이 18.4%로 전체 평균 응답보다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적절한 조치’ 46.2% vs. ‘3단계 격상 필요’ 49.6%로 공감도가 비등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적절한 조치’ 73.2% vs. ‘3단계 격상 필요’ 25.0%로 정부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50대(65.0% vs. 27.2%)와 40대(58.3% vs. 36.4%), 60대(53.2% vs. 35.0%), 30대(51.3% vs. 42.2%)에서도 ‘적절한 조치’ 응답이 많았다.

 

70세 이상에서는 ‘적절한 조치’ 50.6%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잘 모름’ 응답이 27.9%로 타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적절한 조치 71.2% vs. 3단계 격상 필요 26.2%)과 중도층(58.5% vs. 32.3%)에서는 ‘적절한 조치’ 응답이 다수였다.

 

보수층에서는 ‘적절한 조치’ 41.1% vs. ‘3단계 격상 필요’ 44.9%로 두 의견에 대한 공감도가 비등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8월 28일(금)에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응답률 6.9%)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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