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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

‘산림청·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 업무협약(MoU) 체결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8/11 [16:15]

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

‘산림청·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 업무협약(MoU) 체결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8/11 [16:15]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산림청은 8.11(화)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 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의료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와 산림분야 간 상호 정보공유, 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신규 사업 발굴, 공동조사 및 연구에 관한 협력 추진이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케이(K)-방역 확대차원에서 보건의료·산림 융합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몽골 황사피해 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현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산림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58만 불(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인수 공통전염병이 확산 중인 상황에서 기초 보건시설이 취약한 해당 지역주민들은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케이(K)-방역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보건의료·산림분야 협력은 산림사업의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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