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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 경기전망’ 낙관-비관 격차, 소폭 긍정적 변화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3:18]

‘향후 1년 경기전망’ 낙관-비관 격차, 소폭 긍정적 변화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7/24 [13:18]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향후 1년 경기·살림살이·국제관계 등에서 다소 긍정적으로 인식이 변화했다.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6%가 ‘좋아질 것’, 52%는 ‘나빠질 것’, 28%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2%포인트 늘었고, 비관 전망은 4%포인트 줄었다. 26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지만, 지난달보다는 낙관-비관 격차가 감소했다.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과 비관(나빠질 것)의 격차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마이너스, 즉 부정적이다.

 

현 정부 출범 후 경기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가장 부정적인 시기는 2019년 8월이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4%가 ‘좋아질 것’, 33%가 ‘나빠질 것’, 50%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살림살이 전망 낙관-비관 격차도 26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부정적이었던 시기는 지난 3월이다.

 

살림살이 전망은 생활수준 중하/하층에서 더 비관적이며, 그 차이는 경기 전망보다 크다.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4%가 ‘증가할 것’, 1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분쟁 순지수는 수출 규제 등 한일 갈등과 미중 분쟁이 격해진 작년 8월 -54(최저치)에서 올해 4월 -28까지 나아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 -40대로 후퇴했다.

 

전 세계가 반년 이상 코로나19 위기 아래 분투 중인 가운데, 최근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하는 등 미중 갈등이 또다시 첨예화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2%)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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