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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잇따라...송구하다”

“내년 예산에, ‘수돗물 안전’ 관련된 사업 대폭 반영할 것”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23 [11:51]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잇따라...송구하다”

“내년 예산에, ‘수돗물 안전’ 관련된 사업 대폭 반영할 것”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7/23 [11:51]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23일,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르는데 대해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전국 49개 고도 정수처리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지금까지 모두 7곳의 정수장에서 소량의 유충이 확인됐다. 이들 시설의 경우 활성탄 교체 등의 방지 조치가 취해졌고, 일반 정수처리장 435곳에 대한 점검도 이번 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계 부처가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지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이 같이 밝혔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문제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이다.

 

조정식 의장은 “당정은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황이 완전하게 해결될 때까지 급수차량과 생수 등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정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재 한 달에 2~3회 가량 실시하는 활성탄 역세척 주기 단축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조 의장은 “정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관련 인력보강, 노후 옥내 급수관 교체 사업 추진 문제도 당정 간에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하겠다. 특히 내년 예산에 수돗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대폭 반영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이다. 우리 당과 정부는 안전한 수돗물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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