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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의대 정원 10년간 4,000명 증원’...환영한다”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인력 확충’, 반드시 뒤따라야”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23 [11:30]

“당정, ‘의대 정원 10년간 4,000명 증원’...환영한다”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인력 확충’, 반드시 뒤따라야”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7/23 [11:30]

  © 김종철 선임대변인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의당은 23일, 오늘 당정이 의대 정원을 10년간 4,000명 증원 등을 결정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을 10년간 총 4,000명 증원할 것을 결정하고,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입법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우리 당이 강조해왔던 공공보건의료 강화 방향성에 부합하는 것으로써, 먼저 환영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의 공공성 강화가 대두되는 가운데 가장 절실했던 것은 의료 인력의 확충이었다. 지금과 같은 비상사태에서 의사를 비롯한 의료인들을 극한으로 소모해가며 버티는 방식으로는 다음을 기약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 선인대변인은 “특히 증원되는 4,000명중 3,000명은 지역의사로서 10년간 의무 복무해야 되며, 1,000명은 역학조사관이나 기초과학 분야 등의 특수직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은 수도권-지방의 의료격차 해소와 기초의료 역량 함양 등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의 공중보건 인력 수는 OECD기준에서 턱없이 부족하다.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이는 이번 결정이 한시적이 되어서는 안 될 이유”라면서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 인력의 전반적인 확충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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