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8일,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창림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은 국회 차원의 초당적 융합과 협치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가 미래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의 변화 등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예측 및 대응 연구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창립심포지엄은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부는 출범식으로, 2부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응전략’ 기조강연과 KAIST 신성철 총장의 ‘대한민국 4IR 성공 과학기술 혁신’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심포지엄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 IT서비스산업협회와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관했다. 이에 행사는 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본 행사에 앞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양손-양팔 통합형 햅틱 스테이션, 한국기계연구원의 인간형 로봇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엑소브레인 법령 심층질의응답 AI가 전시하고, 개발 중인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상민 의원은 “초연결·초융합 기술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은 우리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이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변화의 물결 속에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을 국회에서 초당적 융합과 협치를 통해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오늘 기조강연을 맡은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과 KAIST 신성철 총장께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으로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창립심포지엄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진국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회장, 임규건 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원 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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