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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연계 마을기업 3개소 설립

주민 중심의 마을 기업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기대

오승국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2:38]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연계 마을기업 3개소 설립

주민 중심의 마을 기업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기대

오승국 기자 | 입력 : 2020/07/03 [12:38]

 

 사진=완도군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완도군은 지난 1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기업 설립 지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용역사의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을기업 설립지원 사업’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대상 지역인 신지면과 청산면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아직 마을기업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사업 현장 여건과 수익성 차원에서 신지면 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 지역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한 마을호텔과 청산면에 조성 예정인 해양치유공원의 운영 관리, 해양치유 건강 도시락 사업 등이 마을기업 소득 대상 사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의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있다”며, “미세먼지 없는 청정 완도에서 재배되는 해조류와 황칠, 색깔보리 등 완도의 농수특산물에 차별화를 두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완도군의회 허궁희 부의장 또한 “마을기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절실한 의지이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 간담회와 설명회를 자주 실시하여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주민들과 관련 사업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모델을 확정한 후 9월부터는 주민교육, 인재육성교육, 비전 워크숍 등 3단계의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초기 운영지원,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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