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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 시작

‘폐렴 등 중증 환자 대상’ 우선 투약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0:44]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 시작

‘폐렴 등 중증 환자 대상’ 우선 투약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7/01 [10:44]

(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7.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20. 6. 3) 후,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유)’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20. 6.29).

 

이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렘데시비르를 투약 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이에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을 하여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하여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렘데시비르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하여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을 하는 등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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