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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 반대하는, ‘일본은 소국’인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13:49]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 반대하는, ‘일본은 소국’인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6/29 [13:49]

  © 김태년 원내대표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9일, 일본정부가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여에 반대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한국을 견제하는 일본 아베정부의 속 좁은 ‘소국 외교’가 유감스럽다. 한 때 세계 2위 경제 강국으로, 국제 외교 무대에서 환경외교, 인간·안보외교를 주도하고자 했던 중견국가로서의 위상을 포기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일본은 최근 글로벌 선도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시기심으로 치부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방해와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작년 이맘때 일본 아베정부는 부당한 수출규제로 인해 우리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공격했다. 또한 우리 산업에 대한 강도 높은 추가 보복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더 이상 훼손하지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의 견제를 이겨내기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국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원내대표는 “소·부·장 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정책 강화는 물론, 민간도 경각심을 가지고 산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G7 초청은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려는 조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 간의 소통과 공조가 절실하다는 얘기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그럼에도 일본 아베정부가 코로나19 위기에 맞선 국제사회의 이 같은 협력에 찬물을 끼얹어선 안 된다”며 “일본 아베정부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전향적 태도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에 있어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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