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 56%...“인상해야” 28%

민주노총, 25.4% 인상 요구...경영계는 동결 내지 삭감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12:12]

“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 56%...“인상해야” 28%

민주노총, 25.4% 인상 요구...경영계는 동결 내지 삭감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6/26 [12:12]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민 56%는 ‘최저임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관해 물은 결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 56%, ‘올해보다 인상해야 한다’ 28%, ‘올해보다 인하해야 한다’ 11%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25.4% 오른 시급 1만77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요구안을 확정했다. 하지만 경영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들어 동결 내지 삭감을 요청하고 있다.

 

‘올해보다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정의당 지지층(49%), 성향 진보층(40%), 30·40대(37%) 등에서, ‘인하해야 한다’는 미래통합당 지지층·성향 보수층(각각 24%), 자영업 직군(19%)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향후 1년간 경기·살림살이 전망에 대해 물은 결과, 지난달보다 부정적으로 변화했다.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14%가 ‘좋아질 것’, 56%는 ‘나빠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2%가 ‘좋아질 것’, 36%가 ‘나빠질 것’, 49%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에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응답률 12%)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남재균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