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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소행성의 날’ 행사 온라인중계

“현실과 가상 속, 소행성 충돌 그리고 방어”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09:50]

국립과천과학관, ‘소행성의 날’ 행사 온라인중계

“현실과 가상 속, 소행성 충돌 그리고 방어”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6/26 [09:50]

  © 운영자

 

 

 

(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27일(토) 오후 7시부터 ‘세계 소행성의 날’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번 소행성의 날 행사에는 소행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사이언스 쇼가 펼쳐진다.

 

토크콘서트는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 이명현 박사(천문학)의 진행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문홍규 박사(천문학)가 ‘현실과 가상 속 소행성 충돌과 방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온라인 중계와 더불어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토크콘서트 후 출연자들이 답을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이언스 쇼는 혜성이 어떠한 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만들어 보는 것으로, 실제 혜성의 성분인 먼지, 얼음, 유기물에 해당하는 재료를 사용할 것이다.
 
소행성의 날은 지난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을 계기로 지구촌 모두가 소행성 충돌의 위협을 인식하고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전 세계의 과학자, 우주인, 기업가, 예술가 등에 의해 2015년에 선포되었다.

 

이때 충격으로 25km 거리 내 약 8천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고, 450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도 있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185개에 맞먹는 위력이었다.

 

전 세계에서 매년 라이브콘서트, 강연, 지역행사와 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 개최로 소행성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여 개국, 30여개 기관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를 기획한 국립과천과학관 조재일 박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생생한 토크를 지켜볼 수 없고, 행사가 축소되어서 아쉽다”면서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소행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행성의 날 행사 온라인 중계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튜브 과천과학관 채널(www.youtube.com/user/gnsmscience/)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scientorium)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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