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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아동학대 검거 3년새 52% 늘어 4541건”

‘아동학대 우려 가정 연중 집중점검 필요’

강성우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4:47]

강기윤 “아동학대 검거 3년새 52% 늘어 4541건”

‘아동학대 우려 가정 연중 집중점검 필요’

강성우기자 | 입력 : 2020/06/25 [14:47]

  © 미래통합당 강기윤의원

 미래통합당 강기윤의원(경남창원성산구)은 최근 천안에서 9세 아이가 7시간 동안 여행 가방에 갇혀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창녕에서는 같은 나이의 아이가 학대를 견디다 못해 4층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등 아동학대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난해의 아동학대 검거건수가 3년새 51.8% 늘어 4541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강기윤의원이 경찰청의 자료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된 건수는 20162992, 20173320, 20183696, 20194541, 올해(5월 말 기준) 1656건 등 최근 45개월간 1620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4541)의 검거 건수는 2016(2992)과 비교해 51.8%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161830, ‘1712619, ‘1812853, ‘1914484, 올해(5월말 기준) 4816건으로 45개월간 총 55602건이었다. 지난해(14484) 신고건수의 경우 ‘16(1830) 대비 33.7% 늘어났다.

 

지역별로 올해 검거된 건수를 살펴보면, 경기남부가 3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223), 인천(129), 경기북부(103), 대전(83), 전남(77), 울산(75), 부산(68), 광주·전북(64), 경남(62)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경기남부(381)와 경기북부(103) 등 경기도(484)의 발생 건수는 서울(223)보다 2.2배 많았다.

 

강 의원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환경적 특성상 단 기간 내에 포착될 수 없다경찰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우려 가정을 별도로 사례 관리해 연중 집중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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