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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싱크탱크 '국민미래연구원' 가동... 안철수, 차기 대선 겨냥한 행보인가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18:05]

국민의당 싱크탱크 '국민미래연구원' 가동... 안철수, 차기 대선 겨냥한 행보인가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6/12 [18:05]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자료=뉴시스)  ©


국민의당이 당 싱크탱크 역할을 할 국민미래연구원 창립에 박차를 가히기 시작하면서 2년뒤 대선 행보에 다시금 불을 당기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않다.

 

이 싱크탱크의 이사장으로 안철수 대표를 선출해서다.

 

비록 지난 21대 총선에서 제대로 된 지역구 의석을 챙기지 못한 채 초미니 정당으로 전락한 마당에 제대로된 정당활동이 가능하겠느냐는 시각도 없지 않지만 차기 대선에서의 바람몰이로 수권정당으로 모양새를 가져가겠다는 계산도 깔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국민의당은 이날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국민미래연구원 창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발기인총회에서는 이사를 선출한 후 호선으로 안철수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정연정 배재대 교수, 주재우 경희대 교수, 이영훈 HK tech 회장,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이사로, 송영훈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연구원장은 이사회의 중지를 모아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창당된 지 넉달이 채 되지 않아 국민미래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게 됐다"며 "국민의당이 약속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당의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국가 미래전략 및 정책 연구개발 ▲국가적 정책현안 및 쟁점에 대한 대안 연구 ▲주요 정책사안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회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킹 ▲청년지도자 양성 등 국민미래연구원의 목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정당은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연구하는 싱크탱크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연구원, 미래통합당은 여의도연구원, 정의당은 정의정책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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