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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많은 분들 응원 보내줘".. "어려운 상황 속 힘이 된다"고도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8:14]

윤미향 "많은 분들 응원 보내줘".. "어려운 상황 속 힘이 된다"고도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6/11 [18:14]

▲ 윤미향 의원을 응원하는 지지층으로부터 받은 화분 (자료=뉴시스)  ©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의혹 등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신에게 온 응원 메시지를 소개해 주위를 어리둥절케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멀리 미국에서 위안부 역사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사회정의교육재단에서 화분을 보내주셨다"며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배달 온 화분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21대 국회 개원 직전 10일간 연락두절상태에 있다가 개원 전날 모습을 드러낸 윤 의원이 그간 불편한 심경을 가리운 채 이날은 응원을 보내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당당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혀진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소개시켜드리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화분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정말 힘이 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8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실 문 앞에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 출근하면서 우리 530호 사무실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우리 손영미 소장님을 떠나보내는 어느 분의 메시지로 읽혔다"며 "포스트잇으로 보내주신 추모의 메시지가 우리 손 소장님이 가시는 길을 외롭게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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