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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 47일만에 '0명'... 전국 신규확진자도 사흘째 '20명 이하'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3:07]

코로나19, 서울 47일만에 '0명'... 전국 신규확진자도 사흘째 '20명 이하'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4/20 [13:07]

▲ (자료=방대본, 뉴시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눈에 띄게 수그러들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수도권은 3명에 그친 가운데 서울은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서울이 0명을 기록한 것은 47일만이다.

 

아직 지역내 감염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9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완화시켜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1만674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3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2%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53→39→27→30→32→25→27→27→22→22→18→8→13명'으로 12일 연속 5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20명 아래로는 3일째다.

 

일일 격리해제자 수는 39일 연속 확진자 수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72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811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전날 75.4%에서 76%로 증가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006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보면 최근 입국자가 늘어난 미국을 중심으로 미주가 439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어 추가 확진자가 없었던 유럽(439명)과 함께 43.6%를 차지했다.

 

중국 외 아시아 입국자가 108명, 중국 16명, 아프리카 3명, 호주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주간 경제 활동 등 일부 생업 활동이 가능한 생활 방역으로 이행할 수 있는 목표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일 평균 50명 이하인 45.5명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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