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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0년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업 재개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2:55]

국방부, 2020년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업 재개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4/20 [12:55]

▲ 유해발굴현장(자료=국방부)  ©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9.19 군사합의' 합의사안인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제5보병사단장을 TF장으로 하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지작사 특수기동지원여단, 제5보병사단 등이 참여한다.

 

우리 군은 지난해 총 2030점(잠정 유해 261구)의 유골과 6만7476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국군 전사자 일곱분의 유해에 대해 신원확인 및 유해봉안.안장식을 거행했다.

 

올해에도 △6.25전쟁 전투기록 △참전용사 증언 △지난해 발굴경험 등을 토대로 유해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북군사당국은 '9.19 군사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접경지역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실질적으로 완화함으로써, 66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역사적인 유해발굴을 가능하게 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 발굴에 북측이 호응하도록 지속 노력하는 가운데, 언제라도 남북공동유해발굴작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조치를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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