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조주빈 얼굴공개..."피해자에 죄송..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검찰송치 전 "손석희·김웅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에 죄송" 특정인에 사과 이유 '궁금'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3/25 [08:41]

조주빈 얼굴공개..."피해자에 죄송..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검찰송치 전 "손석희·김웅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에 죄송" 특정인에 사과 이유 '궁금'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3/25 [08:41]

▲ 조주빈 얼굴이 공개됐다. (사진=jtbc 갈무리)  ©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피의자 조주빈이 포토라인에 서서 얼굴이 마침내 공개됐다.

 

25일 오전 8시께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면서 조주빈은 마스크를 내리고 기자들 앞에 섰다.

 

마스크를 벗고 등장한 조주빈은 '피해자에게 할 말 없냐'는 질문에 "손석희 사장, 윤장현 사장, 김웅 기자 등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하지만 '음란물 유통 혐의 인정하냐''살인모의혐의 인정하나''범행 왜 했나''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나''갓갓을 아나' 등등의 취재진의 이어진 질문에는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특정인을 지목해 사과한 이유가 뭐냐" "손석희는 무슨 관련이 있는 거냐" 등 그의 발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법) 제25조(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에 근거해 조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가장 먼저 청원글로 올라온 '신상공개와 포토라인 세워달라'는 청원에 250만명이 넘는 동의가 올라오기도 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된 것은 조주빈이 첫 사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