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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증가세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3천에서 4천명대로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3/02 [13:56]

급속 증가세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새 3천에서 4천명대로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3/02 [13:56]

▲ 드라이브 스루는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검체채쥐를 통해 검사를 할 수 있다.(사진=ytn)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즐어들지 않고 있다.

 

주말 휴일 이틀사이에 1천명대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2일 방역당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전날에 비해 476명이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4212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기준 3000명을 돌파하고 이틀 만에 다시 4000명선을 넘어서게 됐다.

 

신천지 대구교회 중심으로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대구에서는 37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3081명이 됐다.

 

청도 대남병원, 경북 경산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한 경북에서는 모두 68명의 환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 수 624명을 기록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총 3705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4214명)의 87.9%를 차지하게 됐다.

 

이 밖에 서울4명·경기3명·인천1명, 부산5명·경남1명, 대전1명·충남10명, 강원4명, 전남 2명 등 대구·경북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총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 수는 총 22명으로 전날(1일) 오후 4시 기준보다 4명이 늘었다. 격리해제자도 1명이 늘어 총 31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매일 오전 9시 기준 통계를 발표했지만 이날부터 0시 기준으로 통계를 발표하기로 했다. 발표시간은 오전 10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일 자가격리된 경증 확진자들의 증상변화 관찰과 추가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기존 생활시설이나 연수원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가 가장 먼저 시행한다.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대구내 1000명 정도 경증 확진자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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