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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도 역시 '면역'이 관건.. 폐 공격하는 감염증 판명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6:44]

신종 코로나도 역시 '면역'이 관건.. 폐 공격하는 감염증 판명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2/04 [16:44]

▲ 신종코로나 감염증이 사망으로 이어가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면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ytn)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현재드러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의 폐를 공격해 급성 폐렴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거나 면역력이 약하면 폐 기능이 소실되거나 2차 감염이 무서운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4일 현재까지 드러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다. 이날 현재까지 중국 우한을 비롯한 전세계 감염환자는 2만624명이 확진을 받은 상태며, 이중에 427명이 사망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이날 1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모두 16명이 확진받았다. 유증상자는 591명이며, 이중에 129명이 격리치료중이다.

 

중국 우한의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며 발표한 논문에 사망자의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고 있으나 대략 평균나이는 50대 중반에 달하고 절반 이상이 60대라는 언급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폐를 직접 공격해 급성 폐렴을 일으키는데, 이 연령대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 환자는 박테리아·곰팡이에 의한 2차 감염도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젊은 환자는 오히려 강한 면역력이 부작용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바로 '사이토카인' 폭풍. 이는 병원체가 몸에 들어와 폭발적으로 증식하면 몸의 면역 체가 과민반응을 일으킨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면역물질 '사이토카인'이 분비되면 면역 체가 병원체만이 아닌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내 400여명의 사망 감염자들이 면역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면역에 의한 염증 반응이 과도해도, 과소해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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