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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360명.. 2003년 사스 넘었다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08:28]

중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360명.. 2003년 사스 넘었다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2/03 [08:28]

▲     © 김재순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60명으로 늘었다.

 

지난 2003년 절정에 달했던 사스(SARS) 피해자를 넘어선 것이다.

 

3일 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은 하루 사이 환자 56명이 목숨을 잃어 사망자 수가 35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전역으로 따지면 사망자 수는 360명으로 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사스는 2002년 11월 발병해 중국에서만 9개월 동안 532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349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이 아닌 나라로서는 필리핀에서 우한 출신의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 2일 현재 중국 후베이성 밖에서의 5400명이 확진 감염자가 나온 것을 비롯해 모두 중국에서만 1만4489명의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에서만 전체 감염자의 98%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국인 감염자의 세계 각국 이동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전세계적으로 퍼져가면서 중국정부 책임론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세계 62개국은 이미 이들에 대한 제한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중국은 자국내 의료진 감염 사실을 한달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정보 불신에 직면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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