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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정담] 이인권 대표, ‘긍정 마인트세트’로 새해를 엮자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07:32]

[신년정담] 이인권 대표, ‘긍정 마인트세트’로 새해를 엮자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0/01/07 [07:32]

   

▲  이인권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대표

 

21세기에 들어 사람으로 치면 성숙해진다는 의미를 뜻하는 약관의 스무 해가 되는 경자년 새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더 나은 생활과 가치 있는 삶을 갈망하게 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며 발전하는 세상이 요구하는 새로운 사회문화체계, 곧 진전된 시대에 부합하는 선진 패러다임이 정착되기를 희구한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했다. 그래서 전국의 대학교수들은 2019년을 공명지조’(共命之鳥)라는 사자성어로 정리했다. 일년 내내 이념적 대립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갈등을 보였던 한국사회를 상상속의 새인 공명조에 비유했다. 공명조처럼 두 개의 머리를 갖고 서로를 적대시하며 자기주장만 하다가 공멸하게 된다는 것에 빗댄 것이다.

 

새로운 한해는 총선이라는 굵직한 정치 일정이 있어 또 사회적으로 분망하리라 예상된다. 하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집단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들 각자가 냉철하게 자신들의 삶에서 긍정의 주체성을 갖는 노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래서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의 희망을 일궈나가야 하며 여기에서 꿈과 비전은 삶을 받쳐주는 버팀목이다. 설사 부족하고 미흡한 것이 있더라도 이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새로운 한해를 채워가고 메워가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도록 하는 것이 발전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작은 일상의 생활가운데에서부터 긍정의 생각과 긍정의 언어를 쓰는 마인드세트 곧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다잡으면 된다. 인간에게 있어 자신이 가슴에 품고 있는 모든 생각이나 자신이 입으로 하는 모든 말은 그 자체가 자신에게 던지는 확정선언’(affirmation)이 된다.

 

그래서 스스로 되뇌는 말이나 자신과의 대화는 그것이 자신을 규정하고 정립시킨다. 결국 자신의 삶의 결을 아름답게 해 인생의 깊이를 더하는 확실한 바탕이 되는 것이다. 곧 하나하나의 생각이나 언사는 스스로의 인생 진로가 되어 그대로의 경험들을 체험하게끔 만든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겠다는 다짐은 스스로 미래에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생각들과 말들을 습관화 하겠다는 강한 의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까지와 달리 생각의 틀과 언어의 사용법이 달라지게 된다. 이에 맞춰 자신이 꾸려가는 삶도 확실히 달라지게 되어있다.

긍정의 선언은 바로 현재 품고 있는 생각이나 하는 말을 통해 지금의 현실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미래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마력이 있다. 사소한 것이라도 생각 한 조각 한 조각,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긍정적으로 하게 되면 꿈꾸는 미래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

 

달리 말해 긍정의 선언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마음의 토양에 뿌려놓은 씨앗의 싹이 잘 자라 아름다운 열매가 맺도록 자양분을 계속 공급해 주는 격이 된다. 긍정의 힘은 지금의 현실이 어떻든 미래를 자신이 그리는 성공과 행복의 길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된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사람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라고 했다. 그 말대로 올 한해도 인간사야 어쨌든 시간은 변함없이 흘러갈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올해는 모두가 긍정의 자세로 변화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하자. 흔히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을 하지만 실제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 · 칼럼니스트 · 문화커뮤니케이터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CEO 대표 / 예원예술대 겸임교수 /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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