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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오늘 운명의 날... 2019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 '전운 고조'

권은희안 새 변수 부상... 표결 통과시 4+1안 자동 폐기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2/30 [08:12]

'공수처법' 오늘 운명의 날... 2019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 '전운 고조'

권은희안 새 변수 부상... 표결 통과시 4+1안 자동 폐기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2/30 [08:12]

 

 마지막 몸싸움으로 갈 것이냐, 표결로 갈 것이냐.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국회 임시회 본회의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회는 30일 오후 6시 임시회 본회의가 예정돼있다. 여당은 이른바 '쪼개기 국회'로 이미 임시회를 신청해놓은 상태이며, 예고된 대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공수처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때문에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이 이날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표결을 시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30일 본회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날(2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앞서 공수처 표결을 불과 수일 앞두고 4+1 정당·정치그룹 내에서조차 공수처 설치 법안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속속 등장하면서 정치권에선 긴장감이 감돌았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만일의 경우, 공수처법 부결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정국 긴장감은 역대 어느때보다 높다.

 

여권은 이에 대비해 지난 주말 휴일에도 표단속에 허리띠를 졸라멘 상태였지만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부담스럽기는 한국당도 마찬가지다. 권은희안과 관련, 30일 오전 현재까지 당론확정은 이뤄짖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으로서는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4+1 협의체의 공조에 균열을 기대하지만 녹록하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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