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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항 활성화 등 동부권 현안 집중 논의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 열어

오승국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20:14]

전남도, 광양항 활성화 등 동부권 현안 집중 논의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 열어

오승국 기자 | 입력 : 2019/11/28 [20:14]

 

▲ 전남도청사 전경     © 사진=전라남도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동부권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등 지역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부권에 위치한 도청 소재지와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김영록 지사의 지시에 따라 올해 5월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광양만권 활성화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라남도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에 맞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했으며 최근 김영록 도지사가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해수부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2020년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가 100%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양항 인근 세풍산단과 황금산단을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해 장기 임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개발이 완료돼 즉시 사용 가능한 세풍산단 1단계(33만㎡) 부지를 정부에서 매입하도록 협의 중이며, 부지 매입비 25억 원을 2020년 정부예산에 반영토록 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같은 전남도의 전략이 현실화하면 광양만권 전체가 획기적인 활성화 전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광양항 선박 항로가 비좁아 선박 하역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해결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율촌2산단 앞 3투기장 전면항로 준설과 여천항로의 확장 준설, 광양항 기존 컨테이너 부두에 최고 수준의 자동화항만(4선석)구축 등 활성화 방안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마이스산업의 밑거름이 될 여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도하거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다각적 대안을 정부와 중점 협의하고, 경남도와 힘을 모아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여수에 반드시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순천·여수·광양만권에 철강·석유화학 중심의 고부가·경량소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경량화·내구성 강화 대체 소재를 중점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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