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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썰전] 소 잃고 뇌 약간 고쳐서야 되겠는가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14:25]

[시사썰전] 소 잃고 뇌 약간 고쳐서야 되겠는가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1/25 [14:25]

▲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사진=시사코리아DB)     ©


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최근 한일 지소미아 공방과 관련, "소 잃고 뇌 약간 고쳐서야 되겠는가"라고 논평을 내며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전략적 오판으로 잘못된 칼을 빼들고 큰소리 치던 문재인 정부가 지난주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 결정을 했다. 한미동맹을 파국으로 몰고 갈 지소미아 파기를 강행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고 환영할 일이다"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지소미아에 대한 이해 부족과 한미일의 외교관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도 없이 저지른 이 정부의 철부지 같은 행태를 온 국민은 가슴을 졸이며 지켜봐야만 했다"면서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소미아 사태로 인해) 우리는 국론분열이라는 내상과 한미동맹 훼손이라는 외상을 동시에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일본과의 외교통상 문제에 한미동맹 안보문제를 지렛대 삼은 이 정부의 무지와 무책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안보의 근간을 뒤흔들고 외교망신 외교실패를 자초한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국민의 분노를 유발시킨 일본의 왜곡된 역사인식과 추악한 경제보복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한일 간 경제문제에 안보문제를 끌어들이면서 한미동맹의 신뢰마저 훼손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무책임과 아마추어 수준의 무능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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