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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정국] 협정 종료 불과 7시간앞 조심스런 '기류변화'로 봐야 하나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1/22 [17:28]

[지소미아 정국] 협정 종료 불과 7시간앞 조심스런 '기류변화'로 봐야 하나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1/22 [17:28]

▲ 한국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는 일본측 발표(사진=ytn)     ©


지소미아 종료 여부는 일본 태도 변화를 전제로 한 '조건부 연기' 쪽으로 가닥이 날건가?

 

22일 오후 5시 현재 지소미아를 둘러싼 기류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반응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6시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소미아에 관한 결정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2일 오후 회의를 열고 23일 0시를 기점으로 최종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관련한 막판 논의를 벌였다.

 

한국과 일본은 지소미아 종료를 10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막판 조율을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

 

양국 사이에서 중재를 해온 미국 역시 막판까지 중재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외신은 전하낟.

22일 자정을 끝으로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이 종료되는 것은 이제는 '시간 문제'이자 '일본의 태도 변화' 여부로 남았다는 분석이다.

 

분명한 것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파기'는 기정사실이었으나 오후 들어 '연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간 우리 정치권은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종료'와 '연장'으로 완전히 갈라진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일본이 한국이 적국과 파트너가 됐고 향후 한국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 경제제재를 공표한 것이란 자세라면 지소미아 유지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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