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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日 적반하장 억지만 부리는 태도 계속시 지소미아 종료 불가피"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1:08]

민주 "日 적반하장 억지만 부리는 태도 계속시 지소미아 종료 불가피"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1/21 [11:08]

▲ 21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재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두고 일본의 태도가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지소미아 종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8월 지소미아 연장 중지 결정 이후 우리 정부는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일본과 여러 층위에서 다각도로 교섭을 해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일본은 지소미아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무책임하고 비타협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면서 일본측의 태도를 문제삼았다.

 

조 정책위의장은 "적반하장과 억지만 부리고 있는 일본의 태도가 계속된다면 지소미아 종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은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어 "거듭 강조하지만, 수출 규제와 지소미아 등 한일 간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인 일본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며 "아베 정부의 전향적이고 성의 있는 태도 변화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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