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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與, 패스트트랙 강행 통과 비상대책...날치기 5분대기조도"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8:18]

나경원 "與, 패스트트랙 강행 통과 비상대책...날치기 5분대기조도"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1/19 [18:18]

▲ 나경원 원내대표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향후 2주간을 전후해 벌어질 '패스트트랙 정국 시즌 2'와 관련해 여권은 의원 출국금지와 5분대기조 구성까지 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전선의 신장감을 나타냈다.

 

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어제 여당 원내대표는 한 마디로 문자를 보내면서 모든 여당 의원들에게 독려한 사항이 있다"면서 "(그 내용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국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이런 문자"라고 소개했다.

 

다분히 자당의 의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마음가짐과 항전태세를 갖춰달라는 의미에서 여권의 분위기를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저는 이 문자를 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날치기 5분 대기조 만드는 거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끝내 날치기 통과를 하려고 하는 이러한 순간 우리 자유한국당 의원님들께서도 함께 이 두 가지 법안에 대한 우리의 결의를 모으고, 이에 대한 투쟁에 있어서 한마음으로 가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선거법이 본회의에 오르기 전에 심의할 수 있는 시간을 일주일여 앞두고 여야간 협상이 계속 겉돌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강행 처리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총력 저지를 위한 명분 쌓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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