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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썰전] 유성엽 "文 정부 2년반, '공부 못하는 아이가 친구 탓 선생님 탓' 하는 꼴"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3:34]

[시사썰전] 유성엽 "文 정부 2년반, '공부 못하는 아이가 친구 탓 선생님 탓' 하는 꼴"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1/12 [13:34]

▲ 유성엽 대표     ©


대안신당 유성엽 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반 성적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유성엽 대표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총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지난 2년 반은 대전환이었고 남은 2년 반은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임기 절반 동안 준비 운동만 하고 있었다니 너무도 안일한 생각이 아니라 할 수 없다"며 비판한 것.

 

유 대표는 이 자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역시 2% 성장률이 무너진 현재의 상황을 놓고서도 포용성장과 구조개혁 등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자화자찬 일색이다"면서 "참으로 한심하다 아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은 세 가지가 없다고도 했다.

 

유 대표는 이와 관련 "정책의 근거가 없고 그 결과가 없으며 따라서 반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2년 반이 지났는데도 그 누구도 소득주도성장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우리 정부에 미친 파급효과가 어떤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성적이 낙제점인데도 여전히 세계 경제 탓, 무역 보복 탓만 하고 있다"면서 "이는 ‘공부 못하는 아이가 친구 탓, 선생님 탓’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끝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꿈꾼다면 지금이라도 경제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그 실패의 원인을 밝혀서 그 원인에 처방한 경제 정책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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