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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나경원 '어느 나라 정당인가' 논쟁... '등골브레이커 정당'까지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1:24]

이인영-나경원 '어느 나라 정당인가' 논쟁... '등골브레이커 정당'까지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1/12 [11:24]

▲ 이인영-나경원 원내대표 (사진=ytn)     ©

여야가 예산안 심사에 앞서 돌연 '어느 나라 정당인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데 어느 나라 정당이냐며 조롱하는 것이 여당이다"며 "저야말로 묻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맞는가"라고 했다.

 

전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최고위회의에서 자유한국당측이 예산 심사에서 14조5천억원을 삭감해 500조원 이내로 처리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선데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자유한국당은 어느나라 정당이냐"고 한데 대해 그대로 되돌려 준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어떻게 이렇게 국민 혈세를 남의 돈 쓰듯 마음대로 펑펑 쓸 수 있는가 5번 수정했다는 보도를 봤다. 어차피 내돈 아니니까 쓸 때까지 쓰자. 이게 대한민국 여당의 마음인가"라고 꼬집고 "그러니 대한민국 정당이 맞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더 나아가 "등골브레이커 정당이라고 폄훼한다. 한마디로 양심브레이커 정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국민 재산 지키겠다. 흥청망청 엉터리 예산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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